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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12살때부터 7년간 성폭행'..유명 당구선수, 징역 17년 확정
라이온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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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13:41
방송화면 캡쳐
[엠스플뉴스] 대법원이 친딸을 초등학생 시절부터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유명 당구선수에게 징역 17년 형을 내렸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3세 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치료프로그램 20시간 등을 명령한 원심을 판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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