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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동' 중1 신유빈, 고교 언니들 꺾고 우승
라이온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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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23:25
탁구 신동 신유빈.(자료사진=월간 탁구)
'탁구 신동' 신유빈(14·청명중 1학년)이 중고교 통합 대회에서 중학생은 물론 고교생 언니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신유빈은 10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결초보은 보람상조배 제55회 전국남녀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이다은(호수돈여중 3학년)을 3-0(11-4 11-6 11-7)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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