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은 겸공과 진영 매체들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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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은 겸공과 진영 매체들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나?

시우123 0 56,136 08.31 19:05

김민석 대표의 최근 행보를 보며 참담함과 분노를 느낍니다.

2002년 정몽준 캠프로 넘어가며 우리 가슴에 대못을 박았던 사람입니다. 

그 대가로 '김민새'라는 오명을 얻었고, 18년 야인 생활 끝에 복귀하더니, 

당대표가 되자마자 겸공과 매불쇼 진영미디어들이 우스워 보이나 봅니다.

힘을 실어주지는 못할망정 동지들에게 칼을 겨눕니다. 

'민주당 TV'로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을 견제하고, <매불쇼> 전 작가진을 풀어 매불쇼 힘을 빼려 합니다. 

시사타파 이종원 대표는 징계에 회부하고, 박시영 대표에게는 법적 조치를 들먹이며 퇴출을 시사했습니다.

조중동과 맞서 싸워온 최전선 스피커들에게 당권의 칼자루를 휘두르는 것을 보니,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기울어진 언론 지형에서 대안 언론을 지켜온 건 우리 코어 지지층입니다. 

9대 1의 지형을 아예 10대 0으로 만들 작정입니까? 

대안 언론 생태계를 짓밟고 내부 갈라치기에 몰두하는 건 명백한 자해 행위입니다.

우리는 <뉴스공장>을 더 챙겨볼 것이고, <매불쇼>를 더 사랑할 것입니다. 지지층을 만만하게 본 대가는 본인의 정치적 위기로 돌아갈 뿐입니다.

코어 지지층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들입니다.

내부를 향한 칼춤을 당장 멈추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 칼끝은 결국 본인을 향할 것이며, '김민새' 위에 또 하나의 배신의 낙인이 찍히게 될 것입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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