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측근들이 정치에 대한 감이 없는 듯 싶어요.

시사

대통령과 측근들이 정치에 대한 감이 없는 듯 싶어요.

헉냠쩝꿀 0 21,193 11:54

왼쪽을 챙겨보라는 말.

이 말은 부적절한 말입니다.

이 단어에는 적아/우리편, 네편 등 우리는 가르는 기준이 있다는 말입니다.

제가 볼 때 적절한 표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은데 두루 경청을 해보겠다.

당원들의 고견(의견)을 들어보겠다.

의도와는 달리 오해가 있는 듯 하니 (말씀을) 들어보고 부족한 점을 보충하겠다.

당원들의 불만은 듣고있다. 조금 시간을 달라.

 

정도의 표현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지금도 친명이니 반명이니 하고 있는데 왜 오른쪽, 왼쪽을 찾고 계시는지 답답합니다.

 

또한, 이 구분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민주는 우리나라의 정치업계에서 경쟁자가 없는 압도적인 정당이며 사실상 모든 이념의 사람들이 이 안에서 정치질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분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군자부터 ape을 포함한 파리까지 모두 있는데요?

개중에는 파리인간도 있을 수 있죠.

 

그리고, 이제 권리당원들 대부분은 줄을 서지 않습니다.

각자 의견을 나누면서 의견의 방향을 잡아갑니다.

생소하실텐데 체득하셔야 합니다.

친노는 스스로 인물을 제안하지 않고요.

나온 인물 중에 누가누가 더 나은가 또는 누가누가 덜 나쁜가를 판단합니다.

오유에서 고집불통처럼 말씀하시는 분들과 같은 사람들 친노 커뮤니티에서도 천지삐까리입니다.

그래도 말 섞고 어쩌다가(고오오오오오오오오급 표현을 서로 교환하죠.)보면 의견이 모아지기는 해요.

그것이 그들에게 선택의 압력으로 작용합니다.

더민주의 정치지도자를 꿈꾸는 누구나 권리당원 앞에 나설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정청래의원과 같은 사람이 당대표까지 할 수가 있고요.

그 밑 작업으로 유시민에게 달려든다거나, 박지원에게 달려든다거나 일을 잘해서 청문회/국정감사에서 스타가 된다거나 등등을 하시면 됩니다.

선택은 자유죠.

 

대통령께서 단어 선택에 신중함을 더 기해주었으면 합니다.

일을 잘하고 싶은 열망이 넘치시는 분인 건 알고 있어요.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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