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시민 영상을 찾아보다 한 심리학자가 유시민을 분석한 영상을 봤다.
과거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왕왕 마주친 얼굴이다. 심리학자라고 한다.
심리학의 절대 필수인 임상과 추적 관찰은 개나 준 '점'을 심리학이란 타이틀로 말을 한다.
직접 만났나?
면담했나?
검사했나?
오랜 기간 관찰했나?
아니다. APA(심리학 대표 단체)에서 검사하지 않은 공인을 진단하지 말라며 이런 자들을 경계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서 타인의 무의식까지 꿰뚫어 보는 것은, 프로이트나 융 보다 뛰어난 신내림 밖에 없다.
하지만 애기동자나 장군의 시킴으로 설명했다면 무속적 재미라도 있었을 텐데, 심리학 용어로 분칠을 하니 괴작만 나왔다. 상당히 아쉽다.
(혹시 만약 진짜라면, 영능력과 초능력의 영역이라 복채가 비싸지 않으면 나도 한번 보고 싶다.)
학계의 진짜 심리학자들이 이 영상을 보면 막장 드라마를 보듯 웃어 넘길 것 같다.
마치 말도 안되는 불치병을 한번의 수술로 완치시키는 의사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는 의료인 처럼.
하지만 진짜 심리학자들이 화내지 않았으면 한다.
그냥 수령님을 향해 먹이 하나 먹으려고 재롱 부리는 것이니까.
내가 틀렸다고?
아닌데? 나도 그 영상을 보고 그 심리학자 무의식을 염탐했는데?
민주당 최고위원 3인을 지켜낸 민주당원님들에게 감사하며.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