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와 칭구칭구하면 장점이 많은데 가장 큰 장점을 꼽자면 그들은 자리를 크게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표만 있죠.
김민석대표님 수박과 수박의 달콤함에 꼬인 파리들이 자리 달라고 달려들텐데 친노 쪽으로 갈아타고 잘라내시죠? ㅎ
파리부터 신천지 정리를 명분으로 잘라내면 되것네.
기본적으로 친노라고 하는 사람들은 이재명대통령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찍었기 때문이라는 단순한 이유이지요.
가장 좋은 모양은 정청래를 안아서 칼로 쓰는 것이죠.
당대포라는 별명이 있는 검증된 사람이죠.
뭐 다른 칼도 많으니까 굳이 정청래를 쓸 필요는 없고요.
친노를 안으면 김민석 본인 스스로 인지하면서 갈라보려고 한 노문조털래유의 일체화된 단단함이 본인에게 고스란히 온다는 점이 좋죠.
이 상황이 되면 김민석은 수박과 파리를 날리면서 이재명대통령 측근과 자신의 측근으로 자리를 채울 수가 있고요.
그리고, 대통령이 되어서 본인이 하고 싶었던 것 살살 끼워 넣어서 하시면 됩니다.
지금 이재명대통령 처럼요.
지금 이재명대통령이 답답한 것이 당을 장악해서 일사천리로 일하고 싶은데 친노 권리당원들과 척지는 바람에 애매하게 절반의 성공만 해서 자증이 난다는 겁니다.
그러면 필연적으로 협상 또는 거래를 해야죠.
지방선거에서, 전당대회에서, 보궐선거에서 딱 입맛에 맞게 된 결과가 없으니까요.
현실을 객관화해서 보면 풀릴 수도 있습니다.
일전에 토사구팽은 정치업계의 상사라고 말씀드렸는데 토사구팽은 안한다고해서 안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수박과 파리는 자신이 한 이상의 자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스스로 객관화가 안된 사람들도 / 기회주의자도 모두 과분한 자리를 요구합니다.
어차피 일정정도는 쳐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친노는 얼마나 매력적입니까?
표만 있어요.
이번에 자신을 지지했던 사람들 반갈하고 친노를 안으면 당의 견고한 주류가 되는 겁니다.
이를 그들은 김민석의 또 한 번의 배신이라고 하겠지만 친노는 변신이라고 칭찬해줄 겁니다.
대통령 되고 싶으면 이 정도는 하셔야 하지 않겠어요?
솔직히 친노가 하자고 하는 정책 중에 딱히 못 받을 만 한 정책 없잖아요?
물론 그렇다고 욕을 안먹을 수는 없는데 친노 중에서 유시민 따라다니던 참여계가 이념적으로 좀 먼곳에 있습니다.
이념 차이에 의한 것이니 어쩔 수는 없고요.
덜 먹을 수는 있죠. ㅎ
대충 친노 요구는 거의 다 들어주는 것 같은데 아직도 정부를 욕한다면 높은 확률로 참여계였던 사람일 겁니다. ㅎ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