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은 말햇다
구조적다수가 되겟다 고
구조적다수란 무엇인가?
문맥상 "구조적으로 많은수가 된다" 는 뜻이다
이를 역으로 해석하면
"현재의 구조로는 많은수가 될수 없다" 는 뜻도된다
그럼 지금의 민주진영에서 구조란 무엇일까?
이재명 정권 초기부터 지금까지 일어난 일을 복기해보자
처음 문조털래유 가 등장햇다
문재인 조국 김어준 정청래 유시민을 향한 멸칭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민주진영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 이라는 점이다
문조털래유 멸칭이 등장한 이유는 이들을 제거하기 위함이다
이대통령의 "구조"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이들이 민주진영에서 사라져야 한다는 뜻이된다
왜 민주진영 발전에 크게 공헌한자들이 사라져야 하는것일까?
그렇게 완성되는 구조? 란 무엇일까?
그렇게 완성되는 구조는 어떻게 다수가 되는것일까?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민주당의 사회적 주류화
민주당의 기득권 합류 이다
지난 반세기 우리사회의 주류로 활동하며 여러 보수정권을 탄생시켜온 국힘당
그 국힘당이 탄생시킨 윤석열 정권의 내란은
사실상 국힘당을 내란당으로 만들엇고 정치적 존립명분을 사실상 상실시켯다
어떤 정상적인 국민이 내란을 지지하며 앞으로의 선거에서 표를 주겟느냐는 말이다
이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만 봐도 알수잇다
그런 국힘당이 차지햇고 지금은 비워진 자리
경제계 사법계 언론계 등과 유착하고
사회적 주류로써 익권을 독점하며
각각의 익권카르텔은 합심하며 구조에서 다수를 만들고
정치권력까지도 탄생시켜오던 그 자리
그 자리에 민주당이 들어가 자리잡는것 이것이 구조적 다수 라는 발상의 의미다
골목길에 냉면집과 국밥집이 잇다
보통 두집에 손님이 반씩 몰린다
장사를 위해 냉면집은 냉면맛에 최선을 다한다
장사를 위해 국밥집은 국밥맛에 최선을 다한다
냉면은 냉면으로 국밥은 국밥으로 승부를 보는것이다
이게 보통 우리가 보는 정치이다
구조적다수 라는 발상은 조금 특이하다
골목길에 냉면집과 국밥집이 잇다
보통 두집에 손님이 반씩 몰린다
어느날 냉면집에 냉면맛이 이상해졋다
국밥집이 메뉴에 냉면을 추가한다
냉면집은 손님을 빼앗기고 매출이 줄어든다
국밥집은 매출이 늘어나지만 국밥집 전통의 정체성은 상실한다
이게 구조적 다수다
얼핏보면 구조적 다수가 좋아보인다 생각도 든다
민주진영과 기득권 카르텔의 콜라보라니 근사하지 않은가?
민주진영이 엄청난 힘을 등에 엎고
정권을 척척 탄생시키며
사회개혁도 쉽게쉽게 척척 진행해 나갈수 잇을것도 같다
익권의 카르텔 즉 기득권에 합류하는것이니
성공하면 좋은 자리와 익권이 보장된 정계개편이고
이 시류에 올라타면 성공이 보장된것이나 마찮가지니
유튜버나 개나소나 너도나도 숟가락 얻으려 노력할것이다
하지만 국밥집에서 냉면파는걸 반대하는 사람이 잇다면 어떨까?
문조털래유 라는 멸칭이 나온 맥락이 그런것이다
반대하는 사람이 없어야 정계개편이 쉽기 때문이고
지금껏 기득권과 싸워온 민주당이 기득권에 합류한다니
이게 먼 개뼉다구 같은 소리야 라고 묻는다면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자
구조적 다수에 찬성할것 같은
국힘당 인사가 정권에 등용되고 지선에 공천되고
구조적 다수에 반대할것 같은
조국혁신당과의 조기 합당은 반대로 무산되엇고
구조적 다수에서 같은편이될 검찰을 향해서는
검찰 개혁법안 정부가 17억 쓰며 1년 잡아끌다 지지자 성토에 못이겨
마지못해 민주당에서 만들라고 넘기며 그 자료는 하나도 안줫고
구조적 다수로 이득볼것같은 유명 유튜버들은
좋은 자리 하나씩 받으며 정부의 나팔수가 되엇고
구조적 다수에 절대로 반대할것같은 유명인들은
논리가 없는 혐오와 조롱의 언어로만 공격받앗다
유시민 선생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잇엇을것이다
단지 이것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일이고 지금까지 진행된 일들만으로 유추하고 말하기엔
대중에겐 충격적인 일이고 괜히 이재명 정권이 조용히 추구하는 정책노선을 방해하는꼴 아닌가 싶어 말을 아낀것이라 유추해본다
그래도 정권이 추구하는일이 매우 위험하고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는 말씀을 남기셧다
이재명 정부 성공을 향한 유시민 선생의 배려라고 본다
한편으론 이재명 대통령 입장도 이해가간다
국힘당이 내란당으로 전락하고 쪼그라든 이때가 아니면 시도해볼수 없는 호기이고
여기에 AI 발전 등 시대가 요구하는 국가발전 프로젝트에 정부와 기업의 상호 협력은 필수불가결이라는점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본인의 행정 전문가적 조직 장악력 추진력 자신감 등이 이런 대담한 구상을 만든것이라 생각한다
민주진영이 구조적 다수로 사회적 주류화 되면서 동시에 국가발전을 이끌어낼수 잇는 절호의 기회로 살리고 싶을것이고
이 대통령 본인 스스로가 부패 타락해서 그런것이 아닌 현실적인 국가대계를 선의로 설계한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컨트롤 가능하다는 이대통령의 자신감이거나 유시민 선생이 예견한 오만함일수도 잇을것이다
내가 구조적 다수를 생각하며 걱정하는 부분은
민주당의 주류화와 기득권 합류에 잇어서
이거이 자칫 잘못하면
국밥집이 국밥을 버리고 아예 냉면집이 되어버리는 경우이다
이대통령은 민주진영 외부의 인사를 끌어다쓰면서도 자신이 정한 선을 넘은 인사는 과감히 배제하엿고
그럼에도 불구 자신이 생각한 구조적 다수의 실현이라는 방향으로 꾸준한 행보를 보인다
그런데
그 대의를 떠맞은걸로 보이는 김민석은 요즘 어떻게 보이는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보여주는 모습, 아니 그 이전부터 이 판을 실행하며 보여준 모습은
흡사 이게 민주당인가? 국힘당인가? 헷갈리게 만드는 행태까지 왓다
문조털래유, 조국혁신당 합당반대, 검찰개혁 시간끌기, 지선책임론 덮어씌우기, 신천지 암약설 등
당규를 수정해 전당대회 룰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행위까지
구조적 다수의 실천이라는 대의는 이해하지만
이를 실행하는 행태는 흡사 국힘당과 다를바없이 비열해보인다
민주당이 사회적으로 주류화 되고 기득권 세력과 연대할때
민주당의 정체성을 제대로 지키면서 부패와 익권카르텔의 선을넘지 않는
선을 지키는 연대가 과연 가능할까?
이대통령의 구조적 다수가 민주당에서 실현될려면
이것을 실천할수 잇는 신뢰할수잇는 당대표가 필수이다
민주진영 지지자들이 용인할수잇는 수준은
국밥집에서 국밥 팔면서 냉면을 추가로 파는 정도이지
국밥집을 관두고 냉면집으로 영업하면 국밥 단골손님들은 다 사라질것이다
과연 민주당이 국밥집으로써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냉면을 팔수잇을까?
민주당이 제2의 국힘당으로 타락해 버리진 않을까?
지금까지 흘러온 일련의 상황을 복기해보면
나는 이 대통령의 선의와
당이 따로 놀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본다
민주진영 전통 지지자들은 기득권과 싸워오며 사회개혁을 추구해온 사람들이고
전통지지자들 의견을 수렴하려면 적절한 거리로 기득권과 교류하는 민주당이 되어야한다
그런데 김민석이 당대표가 된다고 생각해보자
민주진영 전통지지자들과 거리가 멀어지고 기득권세력과 가까이 교류하게 될것이다
왜 김민석이 당대표가 되면 민주진영 전통지지자들과 멀어지냐? 고 묻는다면
김민석이 조국 정청래 유시민 대하는 태도에 그 답이잇다고 본다
필연적으로
멀어진 전통지지자들로 부터 김민석 본인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당내로 외부세력이 유입될것이라 생각되고
이는 당내 다수가된 기득권 추종세력이
민주당을 제2의 국힘당으로 타락할 가능성을 열어줄지도 모른다
내가 이런 사유에 확신을 가지게 된 이유는
사실 어제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구조적 다수란 무엇일까? 에 대해 계속 답을 찾아왓는데
오늘 김어준 뉴스공장 김민석 인터뷰를 보다가
https://www.youtube.com/live/6vUw43EqUnA?si=OdsjzFIHY_qBUJbK&t=2757
이 부분
"그런데 전당대회라는것은 노선의 결정이다, 노선을 정하는것은 타협할수 없는것이다"
전당대회에서 이기면 이제 노선을 결정한다
노선을 결정하기 위해 전당대회에 나온것이구나
그럼 어떤 노선의 결정일까?
구조적 다수?
문조털래유?
아 기득권이구나
이게 내 생각의 맥락이다
그리고 그 구조적다수의 미래를 생각하니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는 대한민국 역사적으로 참 중요할수 잇겟다 는 생각이다
만약
구조적 다수라는것이 내가 생각하는것이 맞다면
전당대회 이후 당내로 외부세력이 유입되고 총선공천까지 완료되면
지지자들이 지금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공론화 될법한 시점엔
이미 많은것이 돌이키기 늦은 상황이 될것으로 보이기에
이번 전당대회 신경써 투표해줄것을 부탁드린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