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김민석의 선거전략

시사

제가 생각하는 김민석의 선거전략

헉냠쩝꿀 0 43,992 08.05 09:25

지금 상황을 보면 청와대에서도 김민석을 대폭 밀어줬습니다.

정청래와 비교가 되죠.

선관위도 김민석을 좀 더 도와주는 모양새이고요. (이번에 나올 경고조치 보면 앎)

 

이런 상황에서는 김민석의 최선의 전략은 대통령과 2인3각 하겠다는 말이면 넘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제가 볼 땐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이런 얘기는 안할려고 한다고 밖에 안보여요.

그래서, 더 싫어하게 되는데 딱 이재명 대신에 노무현 집어 넣으면 김민석에게 드는 생각이 "그럼 그렇지 민새가 어디 가냐~"라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즉, 정치인의 기본 덕목인 변화가 없어요.

이재명 대통령도 그걸로 본다는 거죠.

 

제가 추천하는 김민석의 구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집권초기에 정치인으로서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을 했다.

대통령이 못가는 곳을 대신 다녔다.

정권의 안정을 위해 내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무엇을 하기 보다는 대통령이 필요로 하는 일만을 하려고 했다.

정권초기의 중요과제를 입안한 사람 중 하나니까 내가 잘 안다.

 

이 정도로만 해도 유권자들에게 매우 안정감을 줍니다.

거기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업고 있으니 사실상 이긴 선거예요.

 

그러다 보면 영감님들 쳐내는 건 왜이리 게을렀냐고 질문이 들어오겠죠?

그건 대통령이 신중하게 숙의하고 가급적이면 모든 의견을 들어보라고 했다고 구라치면 됩니다.

첨가하여 "여기에 나도 동의했고,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도 있긴 했는데 공론화의 과정이었다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정도죠.

 

결국은 뭐냐하면 믿음이 없는 자의 불안감이 99를 가지도고1을 더 가지려다 일을 그르치는 형국이 된 거시야요.

 

반면 정청래는 직전 대표로서 뭘 더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 안돼요.

직전 대표로서 그 때하지 왜 지금 들고오냐는 비판을 듣거든요.

"전 그냥 하던대로 계속, 쭈~~~~~욱 하겠습니다. 표 좀 주십쇼 (굽신굽신)"이 거의 유일한 선거전략이예요.

이재명 대통령의 실적을 자신의 공으로 끌어 올 수도 없어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도 거의 언급을 못하죠.

 

김민석이 기본적으로 매우 유리한 구도인데 왜 저랬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

왜 스스로 불리함에 가두는지 나중에 뒷 얘기 없나 찾아봐야겠어요.

지금 김민석 강하게 압박하는 사람들 현 지도부에 있던데 이런 사람들이 죽자살자 달려들면 김민석후보는 대표가 되어도 견디기 힘듭니다.

지금 들어나 있는 말도 주워 담을 것 많아요.

지금 안털고 가면 나중에 대선후보되면 그 때는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커져서 윤석열과 같이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아야 합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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