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멱살' 후폭풍…정점식 공식회의 불참·당내에선 "징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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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멱살' 후폭풍…정점식 공식회의 불참·당내에선 "징계해야"

라이온맨킹 0 78,379 07.24 10:13

 

지도부 "당 명예와 품위 훼손 행위 단호하게 대처"
권영진 "큰 결례 범해 죄송…징계하면 달게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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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7.23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박기현 홍유진 조유리 기자 = 정점식 원내대표가 공식 회의에 불참하는 등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 충돌의 후폭풍이 24일에도 이어졌다. 당 내부에서는 윤리위원회 징계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했다.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정 원내대표가 현충원 참배 일정 때문에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지만 당내에서는 전날 권영진 의원의 '멱살' 사건에 대한 항의의 표시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희용 사무총장도 회의에서 "어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며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정 사무총장은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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