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해제 뒤 '대기' 지시…'조성현 행적' 의문 품는 특검[앵커]
내란을 저지한 공로로 '보국훈장 삼일장'을 받았던 조성현 대령을 종합특검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수사하면서 내란의 밤, 그의 행적에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JTBC는 종합특검이 어떤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인지를 취재했고, 동시에 당시 수방사 제1경비단장이었던 조 대령의 입장은 무엇인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먼저, 종합특검 수사입니다. 그동안 알려진 것과 달리 조 대령이 국회 진입을 막기 위해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지시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국회 인원을 다 끌어내라"는 조 대령의 지시를 받고 서강대교를 건넜다는 부하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그 이후에 조 대령이 국회에 들어가지 말고 대기하라고 지시하긴 했지만 이미 계엄해제안이 통과된 뒤여서 큰 의미가 없다고 특검은 판단했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