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심각한 오해를 하고 있어요.
2030이라 하지만 구체적으로는 90년생부터 00 10년 생까지입니다.
그들이 믿는건 시험담론입니다. 공정 정의 이런게 아니에요.
왜 시험이냐구요?? 그야 그들이 7살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항상 보고 듣고 한것이 시험이니까요. 그들은 사기꾼이나 성범죄 이런것에 분노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내란이나 독재도 그저 그래요. 그들이 분노하는 부분은 시험입니다.
왜냐면 그들의 인생 전체가 통째로 공부 시험 경쟁이기 때문이죠. 능력 주의가 아닙니다. 능력 같은 건 신경도 안써요. 시험주의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조국 조민에는 분노하지만 윤석열에는 흐린 눈을 하는겁니다.
그들은 선택적 분노를 합니다. 내란이나 국가 전복은 심드렁하면서 누가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더라 하면 미친듯이 달려들죠. 왜냐면 그들의 인생 전부가 시험에서 자신을 증명하는데 바쳐져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회지도층은 또는 세상을 이끌어 거는 사람은 주어진 문제에 답을 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즉 어떤 문제에 대해 이미 주어진 답을 잘 찾아내는것이 리더의 요건은 아닙니다. 리더는 먼저 잘 질문하고 거기에 대해 스스로 답을 만드는 사람이죠.
정해진 답을 찾으려는 사람은 결국 문제제출자에 종속되어 있는 겁니다. 문제제출자가 이것이 답이다 라고 하면 그것이 답이어야 하는거죠
스스로 뭐가 옳은지 생각도 안하고 그저 자기들이 보기에 권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말해주는 문제와 답을 추종하는 선택적 분노를 하는 피지배층의 탄생 이죠.
그들은 심지어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것도 아닙니다. 문제에 대해 출제자가 맞다고 인정하는 답을 찾는거지요. 이 두가지는 매우 다릅니다. 답을 찾는게 아니라 출제자가 맞다고 생각하는 답을 찾는겁니다. 구조적으로 권위에 대한 복종이 들어가 있어요. 이미 시험주의에 찌들은 청년층은 어쩔수 없다치고 미래세대 들이 이런 못써먹을 인간이 되기 전에 교육을 전면 갱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