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화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일베식 표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국립국어원은 판단할 수 없다할 수 있습니다
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지 않으니까요
안 그래도 부산이라 노노거리는 아이들 지도하는데 곤욕입니다
그런데 화자는 생략했다할 수 있지만
보통은 지역 사투리 용례에 맞지않는 어법을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용납해버리면
교실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수업 중에도 사투리를 많이 씁니다
지난 해 연말에 딱 비슷하게 수업 시간에 '~노 '를 쓰는 아이가 있어
야단을 쳤더니 '선생님도 쓰면서 왜 못 쓰게 해요'라고
덤비듯이 묻길래 제가 쓸 때와 차이점을 들어가며
잘못을 가르쳤었습니다(요즘은 더 조심하게 됩니다)
근데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맞다고 해버리면
더 이상 교실에서 '~노'에 대해서 교육할 수 없습니다
모르고 쓰면 다행입니다만
알면서 써놓고 오해라고 해버리면 끝이니까요
pd는 자기가 생각했을 때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면
따로 인터뷰해서 화자의 의도를 명확히해서
오해가 생기지않도록 했으면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 글도 여러 오해를 사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교실 속 혐오표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입장에서한마디 적어봅니다
소심해져서 금방 글삭할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이런 입장과 상홤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