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쪽은 누가 기획자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쉬운점.

시사

김민석쪽은 누가 기획자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쉬운점.

헉냠쩝꿀 0 35,624 10:40

지금까지 보여지는 모양새를 보면 일단 친노->친문의 그 세력들이라고 말하기는 애매한데 하여튼 세력이 있다고 가정하고, 세력을 배제하려고 하는 듯 합니다.

그 시도를 하는 집단의 우두머리 또는 얼굴마담이 김민석이라는 점은 인지했고요.

위에서 그 세력들이라고 말하기 애매하다는 점은 제가 볼 땐 김민석을 올린 그 집단에서 권력투쟁에서 정청래를 공격하는 동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반명대 친명이라는 구도를 짠 듯 합니다.

거기에다가 소위 자신들에게 보이는 경쟁상대는 정청래 정도이니 정청래만 콕 찝어서 날리면 자연스럽게 접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한 듯 합니다.

 

여기에서 그 집단-쉽게 김민석이라 칭하겠습니다-이 마지막 문장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 정청래를 공격하면 정청래에 대한 지지가 서서히 붕괴되면서 사퇴할 수 밖에 없으리라 예상했으리라 생각해요.

그런데, 정청래의 힘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권리당원들의 지지세가 꺽이지를 않아요.

정청래에 대한 권리당원들의 지지가 꺽인다면 여론조사 결과를 들이대며 압박했을 겁니다.

김민석으로서는 답답한 지점이죠.

당원들 여론만 꺽이면 되는데 안꺽이고 되려 결집하는 모양새가 관측이 되기도 하거든요.

 

소위 친노로 간략 서술되는 더민주의 권리당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끝으로 스스로 정치인을 배출하지 않고, 대리인을 자처하며 나오는 사람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그 첫 결과가 이재명 대통령이지요. 같은 총의의 결과로서 정청래 또한 당대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딱히 세력을 형성하지 않고 총의로 보여주죠. 그래서, 권리당원들은 1인1표에 민감하고요.

그래서, 친노의 지지를 받는 사람들을 그 세력들이라 칭하기 어렵고, 누구를 대리인으로 내세울지 몰라요.

비록 그들은 정원오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오판도 하지만 유권자는 책임을 지지않는 민주주의의 특성상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죠.

 

친노의 전부 또는 일부의 지지를 받고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단단한 지지층인 권리당원 그룹을 깨야하기 때문에 김민석은 그 집단의 얼굴로서 부적격이라는 점은 누구나 인정할 겁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노무현 대통령을 배신한 전력이 있는 반면 그에 대한 책임이나 반성을 적극적으로 보인적은 없거든요.

일단 여기에서 친노의 적대감이 대폭 상승하죠.

김민석을 얼굴로 세웠다면 차라리 친노까지 부정을 하고 나머지 세력을 모두 모아서 권력투쟁을 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고, 유시민을 공격하는 등의 일련을 언행을 보면 위의 권력투쟁은 이기기 어렵다라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친노를 배제하고 권력을 획득하고는 싶은데 김민석을 이미 얼굴로 세워는 놨고 그냥 붙으면 질 것 같으니 어정쩡한 스탠스가 나온 결과가 그 단어 "문조털래유"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이도저도 아닌 전략이 되어버린 것이죠.

혼란을 야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자기합리화와 함께요.

 

제가 그 집단의 사람이라면 김민석을 세우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이광재를 내세웠을 겁니다.

아니면 친노라고 널리 인정받는 그런데 좀 약한 사람을 세웠을 겁니다.

김민석은 그 사람을 앞세워 뚫어낸 후에 등장하게끔 계획을 짰겠죠.

 

여기에서 이광재를 세웠다고 가정을 한다면 친노는 일정부분이상 분열합니다.

친노적통 논란이 확 불이 붙죠.

그러면 이광재와 유시민 등 여러 대척점이 발생하면서 친노가 단일대오를 형성하기 어려우리라 생각을 합니다.

물론 당초에 이광재나 친노 인사를 영입하려는 시도는 했는데 친노라고 불리울 만 한 인사가 모두 거절했을 수도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김민석이 처음부터 전면에 나서야만 했다고도 생각은 할 수 있긴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꿈을 일단 접고 다음 기회를 노렸어야죠.

다음 기회라는 선택지는 그 때는 확실히 있었어요.

김민석이 우두머리라면 해주고 싶은 말은 "20년 야인생활도 견디신 분이? 왜?"

수양이 덜 되셨네.

이재명 대통령 재도전 하는 것들을 옆에서 보고도 배운 것이 없냐고 묻고 싶어요.

사람이 실수를 반복한다는 점은 주변이나 다른 것들을 통한 배움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시야를 넓혀 다른 사람은 어떤지 한 번 둘러보고 전략을 짜기를 권장합니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짜맞추면 문조털래유와 같은 어정쩡한 스탠스가 나와서 이도저도 아니고 노력만 낭비하는 결과가 나옵니다.

지금 상태가 손자가 상책으로 제시하는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를 정면으로 반하여 스스로를 위험에 노출하고, 상대방을 정면으로 공격하는 하책을 택한 상태입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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