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씁니다. 궁금한거 몇가지만 좀 여쭙고 싶어요.

시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씁니다. 궁금한거 몇가지만 좀 여쭙고 싶어요.

행보칼수엄서 0 51,109 06.16 13:36

제 지난 글들을 보면 제가 분탕치거나 이러는 사람은 아니라는걸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2년전인가부터 오유 화면이 안떠서.. 게시판등등을 못보다가 지난 선거때부터 당내싸움 벌어지고 지지자들끼리도 싸우는걸 보고 문득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제가 나이가 39살입니다. 사실 어린나이부터 아르바이트에 일하느라 좀 늦게 정치에 관심을 갖게됐고 세월호때부터 이건좀 아닌거같은데 싶어서 안보던 뉴스도 보게됐고 저 나름? 정치에 입문한 상태인데요.

 

이재명대통령이 지금 못하고 잇는건가요? 못하고 있는거면 어느부분이 문제여서 지금 당내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좀 궁금하구요.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정부동안 저도 사회생활하고. 현재 헬스장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저 스스로가 꼭 생각하고 잇는게. 정치인, 또는 대통령은 무능한사람이 되면 안된다 라는 생각이 매우 지배적으로 들었습니다.

 

박근혜 윤석열이야 말할것도 없고. 문재인정권시절 코로나 방역으로인해 제 사업장 지키려고 빚내서 버티다가 빚만 2억이 생겼습니다. 솔직히 저 내심 억울햇어요. 그냥 내가 게을러서. 또는 내가 못해서가 아니라. 방역지침으로 인해 영업정지, 시설이용제한등등 폭탄급의 제한이 걸리며 3년 가까이 마이너스만 계속 찍게됐고. 순이익 천만원씩 나오던 헬스장은 어떤달에 15만원 들어온적도 있습니다. 이걸 대통령 탓을 하진않앗어요. 그래도 방역을 이정도 햇으니 쉽게 일상으로 돌아가지 않았겟냐 하며 위안을 가졌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억울햇습니다.

이 빚이 정말 내잘못으로 인해서 생긴건가. 왜 잘되던 사업장이 코로나 방역지침때문에 빚만 2억이 생기고 내가 그걸 갚아나가야하지. 위드코로나 햇다고 회원수가 예전만큼 바로 돌아오는것도 아닌데 하고. 원망도 하게 됐습니다. 

 

쓸데없는 얘기 하고 있는건 아니고.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같은겁니다. 문재인 정권 5년. 많은 지지를 받으며 180석도 몰아 받았습니다.

모든 투표에 참여했고 모든 투표를 집중있게 바라봣습니다. 2020년 총선때 분명 2030 남자든 여자든 지지율이 70~80%나왓습니다.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페미가 사회적으로 문제가됐고. 저스스로가 생각하기론 이게 민주당이 스텐스를 잘못취했엇다 생각합니다만 이것때문에 이준석 하태경같은 애들이 결국 성별갈라치기 전략이 성공해서 2030남자들의 표가 싸그리 떨어졋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부정하시는분들도 많은거로 압니다. 이건 그냥 본인이 어떠한 상황을두고 어느방향으로 생각하는지의 차이이기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논쟁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사실 민주당에 몰아주던 표가 일정부분이 이탈하게됐고. 정권재창출에 실패하고 광역단체장들도 (서울시장,부산시장등) 내주게 됐다고 저 스스로는 평가 하고있습니다.

 

 

너무 길게쓰면 복잡하기도 하고 저도 말주변이 없어서 제가 생각하는 상황들에 대해서 나름의 요약을 한겁니다.

 

활동하시는 선배님들에게 묻고싶은게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기조방향이 (중도 확장) 좌 우를 가리지않고 능력이 있으면 그 분야에서 기용을 하겠다 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인사들은 기존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매우 불편한 사람들도 있는거로 압니다. 이게 도무지 용납이 되지 않는정도인건가요? 

전 추미애가 노무현대통령 탄핵 추진하고 웃는모습까지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당시 제나이가 중고등학교때라 실시간으로 보진않앗지만 저 스스로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이기에 영상도 그렇고. 영화관에서 개봉햇던 다큐도 보러 간적이 있엇기때문에요. 하지만 용서받았고 지금도 열심히 활동 하고 있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영입한 인물 또는 하려는 인물들은 그 가치관을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그정도인가요? 그렇다면 어떤부분때문인지 궁금합니다.

 

2. 이번 평택을 선거 굉장히 관심있게 봤습니다. 저도 김용남이 원래부터 오른쪽에 있던 인사로 알고있습니다만 윤석열정부들어선지 얼마 지나지않아 자기 목소리 내면서 보수들한테 욕먹어가며 민주당과함께 힘 보태서 활동했던거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조국과 평택을에서 경쟁한거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거라면 사실관계 확인시켜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보면서 확인한건. 조국은 원래 지역구가 부산 북구갑 아니엿나요? 왜 북구갑에 한동훈이 나와서 오히려 보기좋게 떨어뜨릴 수 있는걸 놔두고 타 지역구에 출마하게 된거죠?

그리고 연대 또는 통합 및 합당을 찬성한다면서 왜이렇게 강력하게 네거티브를 한걸까요? 저 솔직히 한달전만해도 조국이 표창장때문에 실형받은줄 알고 있엇습니다.  하지만 평택을이 굉장히 뜨거운 관심사가됐고 여기저기 영상 또는 자료를 찾아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솔직히 저는 싫습니다. 근데 여기서 그 사실관계 다 따져들면서 조국 욕하러 온게 아니고. 자신의 그 불리함이 있음에도 끝까지 민주당쪽에선 네거티브를 하지 않앗는데. 조국은 왜 김용남에 대해서 그렇게 집요하게. 그리고 조국혁신당 전체가 그렇게까지 했을까에 대해서 좀 궁금합니다. 저라도 합당하기 싫겠다 싶을정도로 노골적이긴 했거든요.

이부분은 의견이 많이 다른분들 있을거같지만 너무 비판만 하시기보다 조국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입장에선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여쭙게 된 부분입니다. 부디 좀 불편하시더라도 저처럼 확인하고 싶어하는 동생에게 따뜻하게 설명 해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

 

3. 이재명정부 지금 1년 조금넘엇는데 유시민도 그렇고 김어준 뉴스공장에선 계속 차기대권, 또는 정권재창출에 대해서 언급하더군요.

일단 이걸 지지하는분들이 많다는부분을 알고있지만 용기내서 여쭙고 싶습니다.

전 솔직히 좀 불편해요. 1년됐고. 다음정권 재창출얘기를 하고잇으면 정부가 일하고 이런것보다 그냥 권력에만 욕심잇나 라는생각밖에 안들거같거든요. 

저의어머니도 울산사시고 세월호사건 이후로 저와함께 민주당을 지금까지 지지하고 응원하고있는데. 저희가족이 바라는건 그냥 일잘하고 먹고살기 편한. 그런걸 원합니다. 다음정권은 이번 정부가 성공하면 알아서 국민들이 판단하고 지지하고 응원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매우 강하구요.

어챂 70대 이상 사람들 지금와서 설명해도 그사람들 절대 민주당안찍어 준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고 이번 대구 경북 선고보고 더 강하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럼 민주당은 떨어져나간 20대 30대 표심과 아직 꺠어있는 영남권 50 60들도 설득해서 확고한 지지를 받기위해선 다음 대권을위해 인물을 키우는게 아니라 지금정부가 지난 정부보다 압도적 성과를 보이며 일을 잘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맞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있구요.

 

4. 마지막으로 3번의 연장선에 대한 질문입니다. 저는 솔직히 다음대권? 모르겠습니다. 이제 누가있나. 누가 스토리가 있지. 누가 일잘하지를 따졋을때 아직 어떤인물이 우리의 기대주로 있지 라는 생각을 하면 확답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김어준 뉴스공장을보니 조국을 확실하게 밀어주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리고 민주당내에서도 그거때문에 티격태격 한거로 알고있구요. 지지자들또한 그거로 나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위에 써놧듯이 당연히 반대 입장입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세대별로 사회에서 느끼는 온도차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들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 예전글을 보시면 잇겟지만 저 조국 엄청 응원햇던 사람입니다.  저 포함 제 주변에서 조국을 응원하다가 돌아선 사람들 생각이 대부분 비슷하거나 겹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조국이 기득권이라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조국 집안을 명확히 엘리트집안이 맞고. 저같이 뒷배 없는사람들은 조국이라는 사람의 자녀분들처럼 그런 혜택과 환경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이 사실관계가 전혀 아니다. 또는 틀렸다고 생각하시는분이 계시다면 말씀주시면 저 나름대로 알아보고 수용하겠습니다. 저는 판결문 내용을 봤고. 조국도 역시 어쩔수없는 똑같은 사람이구나. 자식을 위해선 어쩔수가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조국보다 더한놈들도 있죠. 나경원도 한동훈도. 주진우도. 그사람들이 더 나쁜인간들인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들이 더 나쁜놈이라고해서 조국이 자유로워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20대와 30대 남자 여자 포함해서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0%에 가까운건 이 이유들이 가장많습니다.  조국혁신당내 성추행 문제는 사실 크게 관심도 없는사람들이 많구요. 

하지만 이부분에서 이렇다할 큰 해명이나 사과는 없고. 그냥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 이해충돌의 여지가 있다며 두루뭉실한 대답만 하는상태에서 조국이라는 사람에 대한 신뢰는 저 스스로 찾지못햇습니다.

 

이건 제 생각이고 특정 인물이나 후보를 비난할 목적으로 쓴글이 아님을 좀 알아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제가 알아보고 판단하고 제가 생각하고 있는 현재 입장을 말씀드린거고 저역시 민주당 지지자이기에 생각이 다른 분들. 그리고 반대에 계신분들은 어떤생각과 같은 현상을보고 어떤식으로 해석하고 계신지에 대해서 궁금해서 글썻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잇는 사실관계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거같습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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