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조털래유와 그의 지지자들 좀 솔직해지는 게 어떠신지

시사

문조털래유와 그의 지지자들 좀 솔직해지는 게 어떠신지

아젠장할 0 59,138 06.15 20:05
여기 안 온 지 한 일년 넘었나. 뉴이재명사태 이후에 안 온 거 같기도 하고. 별로 오고 싶진 않았는데 최근 사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와 봤더니 몇몇 이성의 끈을 부여잡고 있는 분들도 있지만 진짜 왜 신천지 털레반 소리를 듣는지 이해하게 할 만한 정말 제정신인가 싶은 양반들이 보이네. 각설하고. 

1. 친석인가 친명인가. 친청인가 반명인가

털레반 조국친위대 분들께선 털보가 규정해준 친청 친석 푸레임을 밀고 싶으신 거 같은데. 

자 우리 진실의 시간을 가지도록 합시다. 

그대들은 민주당의 우경화를 반대하는 쪽이 아닌가? 
또 그대들은 아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주장하는 거라해도 그대들이 생각하는 민주당의 가치 속칭 진보적 가치. 보완수사권 폐지 등은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 아닌가? 

그렇다면 이 싸움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절대적 지지를 가진 쪽과 비판적. 조건적 지지를 가진 세력의 다툼이 아닌가?  그런데 왜 그대들이 더 친명인척 하지? 대통령을 위해서라도 옳은 쪽으로 방향을 틀고자 하는 충정이다라는 식의 개소리는 하지 말자. 

솔직히 이재명의 절대적 지지자와 조건적 지지자의 갈등임을 부인하겠는가.

이어 열성적 고관여층 당원 및 지지자들이 아닌 이상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방향은 당대표 선거에도 영향을 줄 것이고. 심지어 저번 투표에서는 나조차도 정청래와 박찬대 서이에서 헷갈렸다. 

그래서 대통령편인척 표를 얻기 위해 최소한 반명 낙인으로 소수파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우린 반명 아니다. 대통령의 뜻은 원론적인 얘기지 친청계를 향한 공격 아니다라고 발악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러다가 정말 빼도 박도 못하게 대통령이 정청래 아웃 김민석 최고를 외치면 어쩔건가. 아 우리가 다통령 뜻읓 잘못 알았네 하면서 김민석 지지할텐가. 웃기지 마라. 그러면 그대들은 이제 대통령과도 전쟁이다. 이럴걸? ㄱ.래놓고선 무슨 친명 드립인가. 

그대들 중 일부는 솔직해서인지 멍청해서인지 순간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 

대표적인게 민주당의 우경화는 안된다. 민주당의 중심은 진보좌파다.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이는 양보할 수 없다. 
이러고 계신데. 이게 친명이 할 소린가? 

그냥 솔직하게 말하라. 민주당은 진보좌파 정당어야 하고 이런 정체성을 흔드는 짓은 재명이라도 용납할 수 없고 다음 대선은 웬만하면 민주당의 정체성에 맞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헌다고. 

치사하게 표얻으려고 거짓 친명. 위장 친명 행세하지 말고. 아님 이정도 판단도 안돼 털보에게 조종당하는 바보인건가. 

2. 민주당은 진보좌파 정당인가. 또는 그래야 하는가

민주당 보수정당론의 역사가 오래됐음은 여기 았는 구닥다리 86. 97 그룹들읔 당연히 아시겠지. 민노당에선 믽 당과 한나라당 사이에 강물이 흐른다면 민주당과 민노당 사이에는 바다가 있다고 했었지. 

민주당이 천년만년 진보좌파 정당이었던것처럼 구라치지 마라. 민주당의 연원을 한민당으로 봐도 민주당은 보수정당이고. 평민당으로 봐도 보수정당이며. 새천년민주당으로 봐도 보수정당이다. 

다만 3김시대가 저물고 양당체제가 굳건해진후 오갈데 없는 극우가 새누리당으로 합류하고 진보세력이 민주당으로 합류했을 따름이다. 

이준석이 얄팍한 간계를 부려 젊은층을 혹세뮤민하고 펨코 대통령으로 군림했을 때 그들을 설득허기 위해 가장 많이 동원돤 논리가 민주당 보수정당론이고 그들이 가장 무서워한 것도 민주당 보수정당론이다. 

하지만 이는 밑에서 스믈스믈 기어올라오는 정도의 이야기지. 진지하게 주류 공론의 장에서 거론되지 못했다. 

그 이유는 그 주장이 보수세력에게는 위협적이기때문이고. 민주당쪽에서는 아직 진보적 헤게모니에 둘러싸인 리더들만 등장했었기때문이다. 

그러다. 이재명이 나타났고. 민주당의 대선주자가 자신의 입으로 민주당의 보수정당론을 외치기 시작했다. 대통령은 비록 왼쪽 세력도 잃지 않기 위해 민주당이 보수와 진보를 모두 대표해야 한다는 일명 일봌 자민당 모델로 순화시켜 얘기하기는 했으나. 이후 대통령이 정말로 보수적인 행보를 보이고 딱히 진보적인 행보를 보이지 않자 그대들이 당황 또는 불안 또는 분노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해는 간다. 그러나 민주당이 어떤 색깔의 정당이어야 하는가는 노선투쟁의 대상이지 헌법이나 자연법이나 관습법이 적시된 상황이 아니다. 노선투쟁의 결과로 지면 승복하고 승복이 안되면 탈당하면 될일이다. 물론 한국 정치 지형에서 주류정당에서 탈당 신당창당이라는 것이 가져올 처참한 말로를 최근 10여년의 경험으로 알고 있을터이니. 노선투쟁의 패배는 곧 죽음이라는 위기감이 장난 아니시겠지. 그런들 어쩌겠나. 역사란 정치란 원래 그런것인데 패하면 무릎을 꿇고 무릎을 꿇기 싫으면 조용히 때를 기다릴 것이고 그것도 못하겠으면 싸우다 죽으면 될 일이다. 

뻔히 보이는 거짓말. (이게 거짓말이 아니라면 진짜 지능이 박살난 거다)로 친청 친석이니. 모두가 친명이니 이런 헛소리는 그만해라. 그냥 당당하게 노선 투쟁하라. 

개인적으로 나는 이재명이 승리하길 바란다. 그리고 민주당이 보수정당이 되길 바란다. 

예전 민주당 보수정당론이 퍼질 때. 국힘당을 극우 암적인 존재로 국힘당 소멸을 외칠 때 우리가 바란 게 뭐였나. 국힘 소멸시키고 민주당이 분화되어 건전한 보수 진보 양당으로 가자는 것 아니었나. 

이제 때가 도래했다. 우리는 처음으로 건전한 보수적 리더를 맞이했다. 합리적 중도진보 보수 모두에게 지지받는 정치세력 만들었다. 

이제 그만 솔직히 이실직고 하고 헤어지자. 

근데 그 전에 국힘제로는 만들고 헤어졌어야 했는데 니들 이번에 너무 오버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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