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생존과 성공은 다르지 않습니다

시사

이재명 대통령, 생존과 성공은 다르지 않습니다

iamtalker 0 28,006 04:42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도 퇴임후에 감옥갈 확률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지방선거에서 패배했고, 부실선거를 부정선거로 왜곡하며 선관위의 문제를 정부와 여당의 책임으로 돌리는 극우 세력의 공격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환율 역시 1500원을 넘긴 지 오래입니다. 국내외 여건을 살펴보면 앞으로도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정석과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겁니다. 


퇴임후에 감옥에 가기 싫으십니까? 신뢰와 투명성, 그리고 성과가 보호막입니다. 


성공하고 싶으십니까? 갈등보다 조화를, 밀실정치보다 원칙정치를,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 성과를 추구하셔야 합니다.


성공하는것과 퇴임후의 보호막은 사실 다른게 아닙니다. 모두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과거 데려온 이언주,김용남,김민석 이런 분들로 인해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외연확장은 좋습니다만, 새로 들어온 분들이 과거 있었던 사람들을 문조털래유 라는 식으로 그룹화하고 그 단어에 지속적인 공격을 가하는건 확장이 아닙니다. 갈등이죠.


검찰개혁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불과 몇 달 전 정부가 제시한 검찰개혁안은 여당 내부에서도 강한 반발을 불러왔고, 법사위에서조차 공개 찬성 의사를 밝힌 의원이 거의 없었습니다. 많은 지지자들과 개혁 성향 의원들이 그 과정에서 실망했습니다. 찬성 1명짜리 정부안이 나온 것 자체가 밀실정치의 산물입니다. 검찰개혁 정부안 '찬성 1명'…이대로라면 '법사위 부결'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93892 2026년 3월 11일 뉴스


대통령이 되면 인의 장막에 가려지기 쉽습니다. 주변의 칭찬과 아부는 달콤하지만, 그것이 쌓이면 현실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인의 장막을 걷어내는 것은 대통령 본인의 몫입니다. 원칙보다 측근을, 공개된 절차보다 밀실정치를 선택하기 시작하는 순간 신뢰는 무너집니다.


대통령을 지켜주는 것은 충성파도, 측근도, 권력도 아닙니다.국민의 신뢰입니다.


부디 인의 장막을 경계하시고, 원칙과 성과로 평가받는 대통령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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