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관계자는 4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본투표 날 쓸 투표용지만 미리 인쇄한다"며 "사전투표는 현장에서 즉시 출력하기 때문에 별도로 인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전투표율이 23%라면 본투표용 50%를 인쇄했을 때 사실상 75%분을 인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선관위의 다른 관계자는 통화에서 "저희 직원들도 투표율이 60%까지는 안 갈 것 같다고 봤다"고 귀띔했다.
그는 "전쟁 이슈가 굉장히 크고 위원장 담화 등 큰 이슈들이 계속 있었지만, 1시간짜리 시사 프로에도 선거 얘기가 몇십 분도 채 안 나오는 상황이었다"며 "여론조사에서는 참여 의향이 높게 나왔지만 실제로 투표소를 찾는 분들은 적을 수 있다는 얘기가 내부적으로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