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시사

6.3지방선거

hsc9911 0 1,464 10:24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70%에 육박하며, 국민적 신뢰가 굳건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는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긍정적 평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그러나 국힘당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여전히 “여당이 당선되면 나라가 망한다”는 식의 낡은 색깔론과 네거티브 전략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국힘당이 과거의 잘못을 성찰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시절의 정치 행태를 재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정농단으로 사법적 단죄를 받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윤석열의 내란 협조 의혹이 제기된 국힘당 대구시장 후보와 함께 칠성시장을 방문하며 사실상 공개적인 지지를 표했습니다. 부정부패 혐의로 수감생활을 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 역시 오세훈 후보와 청계천을 걸으며 정치적 세를 과시했습니다.

국민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던 두 전직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참담함을 넘어 서글픔을 자아냅니다. 최소한의 반성과 성찰조차 없는 모습이 반복되는 이유는,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러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콘크리트 지지층’이 건재하다는 오만한 믿음 때문일 것입니다.

국힘당은 여전히 부패한 전직 대통령들을 정치적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들의 과거 행적을 사실상 지지하는 것인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치란 과거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향해 대안을 제시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잘못된 과거와의 결별 없이는 결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퇴행의 고리를 끊고, 오직 미래와 민생만을 바라보는 상식적이고 책임 있는 정치입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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