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항소심을 맡았던 신종오 고법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유서로 추정되는 문서도 신 판사의 옷 속에서 발견됐는데, 문서에는 ‘죄송하다. 스스로 떠난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2심 판결과 관련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자정 20분쯤 신 판사의 딸로부터 “아빠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새벽 1시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청사 5층 테라스에서 신 판사를 발견했다. 신 판사는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