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정의선, 마크롱과 30분 회담
반도체·AI 등 주력 사업 협력 논의
투자 여부 질문에는 답 안해
[서울=뉴시스]이지용 박나리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들은 프랑스와 반도체, 자동차, 인공지능(AI) 등 주력 사업에서의 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그룹 총수들은 3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참석한 한국 측 기업인은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등이다. 기업인들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별도 경로를 통해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약 30분 간 회담을 진행했는데, 반도체와 자동차,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등 미래 산업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회담이 끝난 뒤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FKI타워 옆에 위치한 컨퍼런스센터로 각자 도보로 이동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