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실종자 14명 중 10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젯밤 11시쯤 공장 2층 휴게실에서 숨진 남성 1명을 발견한 데 이어, 오늘 새벽 1시 반쯤 공장 동관 3층 헬스장에서 숨진 실종자 9명을 추가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로써 수색 4시간 만인 오늘 새벽 3시를 기준으로, 실종자 14명 중 10명이 사망한 걸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시신은 훼손이 심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