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의원과 조상호보좌관의 토론하는 태도

시사

양부남의원과 조상호보좌관의 토론하는 태도

헉냠쩝꿀 0 20,600 11:18

토론하는 자세가 양부남의원은 좋은 편입니다.

인생의 상당부분을 검사로 살아온 사람의 경험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고요.

검사의 권한을 지키기 위해 노력은 하는데 그렇다고 논점흐리기와 같은 얕은 수법을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반면 조상호의 경우 어제 겸공에서 보면 검찰을 개혁하자는데 경찰에 대한 통제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검사가 권한이 약해지면 경찰이 권한이 막강해진다는 논리인데요.

여기에 단어 선택도 부적절한데 통제가 아니라 견제라고 언급했어야 합니다.

그의 경찰에 대한 인식이 그렇습니다.

검사가 경찰을 통제해야 한다는 인식이죠.

원래 정부조직은 견제와 균형의 원리인데 견제라는 말을 언급하면 균형이 따라오기 때문에 선택을 안했을 수도 있긴합니다.


이지은이 이야기하는 중에 경찰이 권한남용 사례가 더 많다고 언급하는 부적절한 언사는 그의 조급함과 빈약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보여집니다.

검찰과 경찰이 소속되어 있는 공무원 수에서 비교대상이 아닌데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자책골에 가까운 발언까지 했죠.

이지은은 잘 참고 반응을 하지 않았는데 저 한 문장만으로도 5분은 까일 수 있죠.

며칠 전에는 다른 곳에 나와서 더 심각했다고 하던데 그건 안봤으니 모르겠지만 더 심각했다면 아마 말을 무조건 잘랐을 겁니다.

겸공에서 조상호의 모습은 토론을 하러 나온 것이 아니라 상대를 충동질하여 토론을 하지 않고, 양비론을 유도하여 정부안을 지키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시청자의 판단을 돕기보다는 시청자의 혐오를 유발하여 상대의 목소리도 듣지 못하게 만들려는 시도죠.

 

그런 인간들이 한 둘이 아니니 범여권 지지자들은 좀 더 인내심을 쌓을 필요가 있을 듯 싶네요.

 

제가 볼 땐 영감님들이 평생를 꼿꼿하게 사셔서 그런지 모르시나본데 지금은 살려주세요라고 말을 할 때입니다.

살아만 있다면 기회는 오죠.

계속 싸우자고 달려드니 하룻강아지를 보는 듯 한 느낌이 듭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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