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대령)은 증인으로 출석해 안 부대변인이 계엄군 총구를 잡았던 상황을 언급하며 “군인들에게 총기는 생명과 같은 것인데 갑자기 나타나 총기를 탈취하려고 했다”며 “어떻게 보면 전문가만 알 수 있는 크리티컬한 기술로 제지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들어보니 안 부대변인이 덩치가 큰 보디가드들을 데리고 왔고 촬영 준비를 해 직전에 화장까지 하는 모습을 봤다고 한다”며 “연출된 모습으로 총기 탈취를 시도한 것이라 부대원들이 많이 억울해 했다”고 주장했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633918
김현태씨의 증언이 100프로 사실이라고 치면 안귀령씨의 배포와 지성이 엄청나군요.
1.계엄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2.계엄이 터져서 다들 정신이 없고 당황하는 찰나에
3.무려 총을 나꿔채는 연출을 함으로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거죠?(그것도 실탄이 장전된?)
이정도 배포와 담력,예측력이라면 정말 차기대통령감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