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새벽, 제주시에서 택배 배송 중 전신주를 들이 받아 사망한 30대 노동자가 사고 나흘 전 아내에게 “이틀만 더 쉬고 나가고 싶다”는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당시 아버지의 장례 절차를 진행 중이었으며, 피로가 겹치면서 이 같은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그는 부친 발인 다음 날인 8일 하루만 휴식을 취한 뒤, 9일 다시 배송 업무에 복귀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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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남들은 다 그렇게 하는데 나만 소수만 그렇게 안할수가없다 그게 사회생활이니까..
그래서 노동환경개선을 해야한다는것이다.
물론 관심없는 자알나신 대갓집 도련님, 아씨마님들은 관심없겠지만요 ~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