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 "저녁은 먹어야" 만류에도 尹 "원래 못 먹는다"며 곽종근과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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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저녁은 먹어야" 만류에도 尹 "원래 못 먹는다"며 곽종근과 설전

라이온맨킹 0 48,049 10:31

 

 

내란 우두머리 재판서 윤석열-곽종근 설전 이어가
시간 늦어지자 지귀연 "교도관도 식사해야" 만류
尹 "원래 못 먹는다"며 늦게까지 증인신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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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前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에 대한 직접 신문에 나선 피고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늦은 시간까지 법정 공방을 벌였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어제(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27차 공판에선 지난 공판에 이어 곽 전 사령관의 증인신문이 계속됐습니다.

앞서 곽 전 사령관은 지난달 30일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가 끝난 뒤 대통령 관저로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당시 방첩사령관, 이진우 당시 수도방위사령관, 당시 특전사령관이었던 곽 전 사령관 등을 불러 저녁 모임을 가졌고, 여기서 '비상대권'과 '특별한 방법'을 언급했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이에 윤 전 대통령은 이어진 반대신문에서 모임 당시 참석자들이 과음한 상황이었던 만큼 곽 전 사령관의 주장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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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前 육군 특수전사령관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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