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런 런!(임태희, 런?)

시사

런 런 런!(임태희, 런?)

전피디 0 10,107 12:57

명태균 등장에 쫀 건 아닌지…싶다.
임태희 교육감 얘기다.
임태희 경기 교육감이 28일 중국으로 날랐다.
30일 국감을 앞두고 ‘런’친 건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
요즘 국감장은 명태균의 활약에 ‘오세훈‘도, ‘박완수’도 전전긍긍이다.
이런 분위기에 ‘명태균 살생부’에 이름 올린 임태희 교육감으로서는
도망가지 않기도 힘들었겠다 싶다.

이번 국감에서 임 교육감에 대한 의혹은 크게 두 가지다.
명태균이 "임태희, 그 사람 이력서 누가 본 줄 알아요? 저예요"라고 대놓고 떠들었고,
1년 전 국감에서 임 교육감이 “이력서 준 적 없다"라고 당당히 부정한 이후,
아직 명태균에 대한 어떤 고소나 법적 조치를 안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권력형 학폭 의혹이다.
김건희와 친했던,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초등학생)가 후배를 화장실로 끌고 가 리코더와 주먹으로 때려 '전치 9주' 상해를 입힌 '권력형 학폭' 의혹이다.
문제는 이 사건 처리가 엉망이라는 점이다.
‘강제전학'에서 1점 모자란다며 '학급 교체'라는 어이없는 처벌을 내린 것이다.
얼마 전에는, “과장님이 부담스러워한다"라는 녹취록까지 터졌다.
더 멋진 건 관련 교육공무원들 모두, 승진의 영광을 누렸다는 것이다!

이런 걸 물으려 했는데, 튀었다!
고민정 의원에 따르면, 31일이나 11월 1일에 출발하는 탐방단도 있었다고 한다.
튄 것, 맞다!

오세훈 뺨친다!
저쪽 정치인들은 늘 우릴 놀라게 하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왜 정치인이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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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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