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 업무를 하는 A 씨는 2023년부터 공개매수 정보를 지인들에게 흘려주고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개매수는 경영권 확보를 위해 주식을 장외에서 정해진 가격으로 사는 건데,
공개매수가 발표되면 해당 주식의 주가는 보통 상승합니다.
A 씨는 가족과 직장동료 등 3명에게 정보를 흘려 주식을 사게 했고,
공개매수가 발표되고 주가가 뛰면, 팔아서 이익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챙긴 부당이득이 20억 원에 달합니다.
이들은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차명계좌 수십 개를 이용했고, A 씨에게는 거액을 입금했습니다.
참고로 패가망신 1호는
금융당국이 명망 있는 사업가와 의료인, 금융 전문가 등 엘리트그룹이 공모해 1000억 원 규모의 주가를 조작한
대형 주가조작 범죄를 적발해 압수수색하고 이들의 금융계좌에 대해 처음으로 지급정지 조치를 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삼대에 걸쳐 거지꼴을 못 면하게 해야...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