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티 관련 imf때 취업 이야기 일부

시사

영포티 관련 imf때 취업 이야기 일부

헉냠쩝꿀 0 3,435 12:07

1. lg 합격 후 1년 6개월 동안 발령 안나서 포기

2. 국가직 공무원 합격 후 발령이 안나서 6개월~1년 사이 그냥 대기

 

면접 열심히 잘 보고 최종 합격 통보 받았는데 교육 받으러 오라는 연락대신 기다리라는 연락을 받으면 어떠시겠어요?

지금 4050이 imf때 취업이 잘되었다는 말을 듣고 웃겨서 생각났어요.

 

지금 4050이 더민주를 선택하게 된 주요 원인 중에 하나가 imf, 금융위기이고요.

이를 통해 그들은 개인이 헤쳐나아갈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불편해도 서로 돕는 방향으로 가자는 말을 하고 있고요.

 

누군 독고다이로 내 멋대로 살고 싶지 않겠어요?

안되니까 그런 것이고요.

이 점을 모르는 2030에 대해 딱히 욕하지 않는 이유는 4050되면 체득되이 되는 편이고, 

미국이 저러는 판에 서로 안돕고는 못 배깁니다. ㅎ

 

지금 4050도 그 때 나이먹은 양반들 열심히 씹었죠.

그 양반들 때문에 내가 고생이라고 말입니다. ㅎ

 

입사했는데 6개월 후 부도난 회사가 이루 헤아릴 수가 없었던 스펙터클했던 시기가 취업이 잘되어봐야 의미가 없죠.

최근의 예로는 기억나는 건 STX조선이 있겠습니다. 이것도 10년은 넘었넹~

 

2030이 저렇게 살다보면 부모님도 연로해지시고, 돌아가시고 그 밖에 자신을 받쳐주던 기둥이 하나둘 없어집니다.

결국엔 자립을 해야만 하고요.

웹에서야 여포지만 현실에서는 누구와 견주어도 성실한 납세자가 되죠.

사회적 약자가 되면 될 수록 그들은 자신의 의견을 입밖으로 낼 수가 없습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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