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되어야 할 목사

시사

퇴출되어야 할 목사

hsc9911 0 18,850 07:21

홍준표 전 시장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힘을 “통일교 12만, 신천지 10만, 전광훈 세력 등 유사 종교 집단의 교주들에게 지배당한 정당”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통일교와 신천지 같은 이단 단체와 연루 의혹이 있었음에도, 건진법사·천공·명도사 등 무속인들과 교류하며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기는 주술적 행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교파를 초월한 777명의 개신교 목사들이 윤석열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사실은 많은 충격과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개신교에서 가장 엄격히 금기시되는 행위 중 하나는 우상숭배, 주술, 무속, 그리고 이단 및 사이비와의 연관이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성경 곳곳에서 명확히 경고하고 있는 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상 위에서 이단과 주술을 경계하라고 외치던 목사들은 정작 교리상 가장 엄격히 금지된 대상들과 깊이 연루된 인물을 지지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였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행위이며, 신앙의 본질을 훼손하는 심각한 모순이다. 신앙을 도구로 전락시킨 심각한 위선이며, 신도들의 순수한 믿음을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는 배신 행위이다.

이런 인물들이 강단에 서 있다는 사실 자체가 한국 교회의 위기를 상징하며, 교회를 지켜야 할 자들이 오히려 교회를 욕되게 하고 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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