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대통령 비서실장]
"행정절차만 남아 있고, 이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전세기가 우리 국민 여러분을 모시러 출발합니다."
석방된 한국인 직원들을 태울 전세기는 이번 주 출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오늘 저녁 미국으로 출발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을 만나 조속한 석방을 거듭 요청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미국에 투자하는 우리 기업의 활동과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돼선 안 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외교부 1차관은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의 요청으로 이뤄진 통화에서, 무더기 구금 사태와 체포 장면 공개 등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썰에 의하면 조지아주가 경합지역이라 퍼포먼스 한거라고 하던데 트럼프 진짜 짜증나는 인간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놀랬을까 생각하면 부아가 치밀어 오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