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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급여 관련글 적으면서 

각자 자의든 타의든 퇴사를 할텐데 그 사유가 과연 회사 문제는 없었는지 문득 궁금해져서 글을 적습니다.

저의 바로 앞전 퇴사 사례를 적어보면...

가장 직접적인 이유가

회식때 사수급 고참이 제차로 회식자리를 가자고 말하면서(다른직원끼지 총 6명쯤되었음)

본인은 술을 마시지 않을테니 돌아오는 숙소길은 내차를 본인이 운전하겠다고 해서 

회식 후 부득이하게 운전을 맞겼다가 

출발한지 1초만에 바퀴를 한바퀴도 안굴리고 바로 옆 포터를 때려박음...

이후 차 수리비 문제로 티격태격하다가 한푼도 못주겠다고 버티길래 

열 받아서 때려침 ㅎㅎㅎ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를 맞긴 내가 잘못인건 맞는말이지만...

이래저래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다고 이해하면 될꺼같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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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른분들도 바로 앞 전이나 인상 깊었던 퇴사사유가 있다면 공유해주면 좋을것 같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