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여자, 하지만 세상을 뒤집은 여자.다 뜯어고친 여자, 그래서 검사가 사랑한 여자.귀신을 믿은 여자, 그러다 귀신이 된 여자.그런 그녀가, 드디어 무너지고 있다.볼수록, 요망스럽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