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위 쿠데타 일으킨 꼬락서니 보면 지난 인생이 안 봐도 파노라마처럼 화악 펼쳐집니다
사람 위에 사람 있고 계급 없는 세상에 계급 있다고 아는 좁아 터진 식견머리에 사람을 사람으로 본 적이나 있을까요?
심지어 검찰 아니 떡찰이었죠. 그 손에 거쳐간 사람들 중에 진짜 용의자는 있기나 했는지 억울한 사람은 또 얼마나 많았을지 안 봐도 뻔할 거 아닙니까?
돈 있음 봐주고 건물 있으면 봐주고 친인척이면 봐주고 잘 보여야 할 사람 지인이면 봐주고 안 봐도 뻔해요
근데 문제는 저런 게 검찰 총장을 했었고 대통령까지 했단 말이죠
대한민국 검찰이 얼마나 썩었는지, 검찰 조직에 쓸 만한 사람 이미 하나 없을지 안 봐도 뻔해요
그런데도 법의 심판은 받기는 싫은가 보네요 지가 무시하고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이 발 목 문다고 하니까 지나가던 개한테 물리는 심정인가 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