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던 모스탄이라는 인물 뒤로는 리박스쿨이 있더라라는 내용을 (서울시에서 열라는 모스탄의 강연은 취소되고 서울대에서 열리는 강연이 있다고) 어디선가 들었던 거 같은데 아마 뉴스타파쪽 보도였던 거 같습니다.

특검이 내란 수사중인 상황에서도 여전히 이들은 꾸준하게 공작질을 계속하고 있는데, 눈치도 안보고 괴상한 신념에 싸잡힌 사람들 같음.

크게보면 이런 행동을 추진하는 두 갈레의 축이 있는 거 같음.

하나는 종교와 관련된 무리들이고, 이런 활동을 통해 장기적인 이익을 얻는 입장을 가진 사람들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저들도 미래의 한표'라고 생각한 걸보면 장기적인 관점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음. 이들은 주로 교육, 세미나, 언론등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함.

또 하나는 단기적이고 직접적인 이익을  얻어내고자 했던 무리들임. 

주가조작을 했던 세력들, '삼부'랑 관련된 인물들이나, 

가깝게는 그의 가족들임. 

이 둘이 만나는 접점이 없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