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노동자라 그런지 모르지만 최저시급은 당연히 매년 인상되는게 맞고 최소는 물가상승률 +@는 올라줘야 하지않나....
월 200만원 이여도 매해 물가 오르고, 4대보험도 오르는거 생각하면 손에 남는 금액은 점점 줄어드니까요
경영계쪽에서 경기가 어렵다, 편법을 써서 근로시킬 수 밖에 없다 (ex 주 15시간 미만 근로 등)
근대 이 말도 씨알도 안먹히는게 여태까지 최저시급 활용 방법이
이론 : "야 인간적으로 최소한 이거 이상은 줘라"
현실 : "이것만 주면 문제 없다는거지??"
그래서 물가 상승률 이런거 감안해서 상승해야하지 않나.......
주휴수당 빼려면, 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으로 조절하고 1분 초과부터 야근수당 정확하게 챙겨주고, 포괄임금제 폐지하고
최소한 이 정도 조건은 달아주고 일정 수준이상의 근로자가 있는 기업부턴 최저시급으로 운영하면 패널티도 좀 받고 그래야죠
하청은 문제가 많지만 파견근로업체가 중견기업이상으로 성장하는 구조상 없어지지 않지 않을까 싶네요
심지어 현재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공공기관에서도 일부 직종은 파견업체에 하청주고 굴리고 있으니까요
대기업 혹은 규모가 있는 회사는 계열사나 자회사로 쪼개서 최저시급+인센티브로 급여책정 하고,
어짜피 내말 잘 듣던 친구 하나 짤리거나 이쁘게 키운 동생 보내서 정년까지 보장해주고 본보기로 몇 명 챙겨주면
지금 내 주변사람은 "이 사람따르면 챙겨주는 사람이다" 싶어서 사내에서 자리도 잡고요
중견기업 혹은 공공기관, 공단정도 되면 계열사나 자회사로 운영하긴 빡세니 파견업체 몇개 컨택해서
이 돈으로 굴려줘 하면, 파견업체는 돈은 +-0 이지만 "우린 이정도 규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는 명성을 얻고
사업 확장을 도모해 볼 수 있겠죠, 하청쓰는건 단순하죠 매년 최저시급때문에 재계약 해야하니 자르기도 쉽고
비난하거나, 문제있다고하면 계열사 or 파견업체 문제임 하고 꼬리자르기도 쉽고, 돈문제 (복지 등)에 자유로우니 없어지긴 힘들겠죠.
고용노동부 장관님도 정상적인 분이 오시고, 대통령님도 바뀌었으니 주거, 경제에도 힘써주시니
정규직, 비정규직 임금격차 등도 많이 해소해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내일도 힘내서 추...출근하기 싫어!!!!!!!!!!!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