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는 간단히 말하자면 구조조정, 고려장 같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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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이어서 쓰자면 극우는 다시 말해 국가에 대해 구조조정을 하려는 인간들입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고 공증도 없지만

극우들은 스스로 구조조정의 실행자이고 수혜자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제외한 국민들을 구조조정을 당할 피해자이자 대상으로 바라보죠...

근데 민주국가에서 정부라는건 국민주권의 위임을 받아 세워진 도구입니다. 그런 정부가 극우라는 일부 국민을 위해 다른 국민을 배제한다는건

다시 말하자면 일부의 주인들이 다른 주인들을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공격하는겁니다.

즉 내전입니다.

왜냐면 그 어떤 사람도 배제당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아무리 사회적으로 가난하거나 영향력이 없거나 혹은 장애인이거나 성소수자이거나 하더라도 말입니다.

민주국가에서 국민은 국가의 본질이자 구성요소이며 주권자입니다. 따라서 일부국민이라도 배제한다는건 뭐라해야 하나 일종의 자기 모순이죠. 주권자가 세운 도구인 정부가 주권자를 공격하는 상황이라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민주국가에서는 따라서 극우가 권력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극우는 불법적인 권력 탈취를 선호합니다. 그게 쿠데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