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왜 이럴까요..?

시사

정청래 왜 이럴까요..?

iamtalker 0 3,302 06.24 19:35

정청래 “운동권 문화 청산해야…586의 질서 싫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51950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24일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의 운동권 문화는 청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586의 질서, 운동권의 수직적 관계가 저는 싫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분들과 몰려다니는 게 너무 비생산적이다. 그래서 제가 가지도 않았고, 거기서 부르지도 않았다”고 했다.


이어 “586은 6월 민주항쟁 세대가 아닌가”라며 “지금의 헌법을 만들었는데 그 정신은 소중하게 간직하되, 국민께서 비판하시는 586의 운동권 문화는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86만 문제가 아니고 586과 같이 어울려 다니면서 함께 물들었던, 욕하면서 배운다고 97세대가 너무 빨리 늙어버린 것도 청산해야 한다”며 “제가 당대표가 되면 장경태 의원이나 모경종 의원 같은 사람들을 전면에 세우고 키워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장 의원에 대해 “어느 계파에 줄 서거나 그렇게 해서 정치를 시작한 게 아니고, 자봉(자원봉사)부터 시작했다”며 “모범적인 평당원이 국회의원도 되고, 장관도 되고, 대통령도 되는 정당 문화를 좀 만들고 싶다”고 했다.


정 의원은 모 의원에 대해선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검찰에 끌려다닐 때 수행비서였다”며 “이 대통령과 밥을 먹으면서 수행비서 얘기가 나왔는데, (이 대통령이) ‘제 메시지도 봐준다’, ‘경기도 청년비서관 공모에서 160대 1 (경쟁을) 뚫고 들어온 저력이 있는 (친구)’라 하더라”고 말했다.

 

====================

 

저는 학생운동을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소위 그 운동권이라는 사람들을 본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 운동권 문화가 뭔지도 모르겠어요. 아마 민주당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그럴거 같은데....

 

정청래가 없애야 한다는 그 운동권 문화 그게 대체 뭘까요? 본인이 개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러면 되는거긴 한데...

 

문제는 이렇게 막연하게 그 586, 민주항쟁 세대, 운동권 문화에 대해서 고쳐야 한다고 말하면 

 

듣는 사람은 대체 그게 뭔지 몰라요. 그러다 보니 당내 총질로 보이는거 같아서 참 걱정됩니다. 

 

당대표 한번 하겠다고 너무 무리하는거 같아서 .

 

제가 걱정하는건 정청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청래가 이런 당내총질을 하는듯한 행동을 함으로서 

 

가장 개혁이필요한 임기 초반에 동력상실이 될까봐 우려되는겁니다. 

[출처 : 오유-시사]

Comments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204(1) 명
  • 오늘 방문자 1,390 명
  • 어제 방문자 1,940 명
  • 최대 방문자 6,008 명
  • 전체 방문자 632,977 명
  • 전체 게시물 113,083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6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