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란과 이스라엘이 전쟁 발발 12일 만에 휴전 협상에 합의할 거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 지역에서 확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6.25전쟁 75주년을 앞두고 안보가 곧 경제와 연결된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오성 기자, 내일이 6.25 전쟁 75주년인데,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요.
[기자]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내일 75주년을 맞는 6.25 전쟁 기념일을 언급하며 "안보라고 하는 것이 지금은 경제 문제하고 직결돼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평화가 경제고, 밥이라는 이야기가 구호가 아닌 현실이 됐다"고 강조했는데요.
군사적 위협이 없는 평화가 유지돼야 경제가 안정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적인 번영을 꾸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