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교통사고나 일상생활의 분쟁에서
통상적이고 도의적인 사과를 자백처럼 이용하여 곤란해지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녹음이나 동영상 촬영이 일상화되어 그것이 증거처럼 쓰이는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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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사람들 가만보면 사과를 안합니다.
그래서 서로 사과 한 마디면 끝날일을 폭력사태나 법정분쟁까지 끌고 가는경우가 많죠.
그리고 원래부터 사과안하는 쓰래기같은 사람들이 현자가 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래놓고 법정에서 사면을 목적으로한 기술적인 가짜사과만 인정되는 것도 코메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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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본처럼 죄를 짓지도 않았는데 억지로 사과하는 풍습까지 발전하는것도 큰 문제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가장 약한고리를 건들이는 집단폭력의 일환이고 충분히 피할수 있다고 보구요
사과에 대해 명확한 법적 기준을 두지 않은
이런 사소한 문제 때문에 사회가 조금 더 나빠질수 있다는걸 사람들이 인지하고 고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은 이런거 막으라고 있는거라고 생각하구요.
쓸데없이 강화되어 약한사람만 괴롭히는 법보다는
이렇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의 소소하지만 명확한
"공기"같은 법이 지금 이사회는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빨간글짜는 나중에 수정 추가된 내용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