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중진…지난해 8월부터 300일간 수석대변인 맹활약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석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3.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임세원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3일 "오늘로써 수석대변인직에서 물러난다"며 사임의 뜻을 밝혔다.조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사임 인사를 내고 "새로 출범할 지도부가 언론인과 더 멋진 이야기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란 기대와 믿음으로 아쉬움을 달랜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수석대변인은 지난해 8월 이재명 당대표 연임 직후 대변인직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