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78291
전에 제가 쓴 베오베글을 다시 인용해 오면...
웃고 즐기면서 해야 지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일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제가 특정글에서 비호감을 많이 받으면 이렇게 핑계같은 글을 쓰긴 하는데...
그분들을 저격하려는 의도는 아니구요.
이번엔 제게 비호감주신 분들이 심정은 공감하지만
그런 너무 진지한 태도는
나중에 너무 큰 실망감이 되어
심하면 변절하시는 분들도 생기고...
무기력감에 헤어나오지 못하시는 케이스가 많이 발생합니다.
저들이 원하는게 바로 그런거구요.
(1.내가 해봤는데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아... 2. 해봐야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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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의로 나쁜 목적의 글을 쓰는 알바놈들이나
본의 아니게 분탕질하게되는 등의 글은 조심해야 겠죠.
대표적으로 일베논리나 말투라든가 사회통념상 부적절한 언행이든가
진짜 역공의 여지가 있는 말은 조심해야 겠죠 ㅎㅎ(옆집아들과 비교하는 등의 ㅎㅎ)
또 고의로 분탕질하려는 세력도 당연히 조심해야하는데
과거에 쓴 게시물과 댓글등을 비교해 보는등의 여러 방법들을 확인해 보는것도 중요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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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생각해 보면
제가있던 사이트가 폭발하고
여기에 정착한 이유중 하나가
아마 여기 사이트의 이름 때문이었던거 같습니다.
이런글 적으면서도 엄청나게 지루하고 고지식한글 위주로 쓰는 사람으로써
첨엔 여기에 어울릴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저보다 더 진지하신분들이 많아서 많은 용기를 얻네요 ㅎㅎ
(마지막글은 살짝 비아냥 된게 맞네요 ㅎㅎ)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