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611223141947 "북한도 소음 대신 노래 송출"…인천 강화 접경 주민 제보 잇따라
우리 군이 북한을 향한 대북방송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자 북한도 우리 측을 향해 송출하던 '쇠를 깎는 듯한 소리'를 멈추고 대중음악 같은 노래로 방송을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천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송해면 주민들은 군 측에 "북한이 종전 쇠를 깎는 듯한 소리가 아닌 대중음악 비슷한 노래를 틀고 있다"며 "소음도 종전보다 현저히 작게 들린다"고 제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