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했던 이정도 전 비서관이 청와대이전관리 TF 팀장에
내정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그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되며 화제입니다.
이정도 전 비서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통령 시계'를 더 달라고 요청하자
단칼에 거절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때 추위에 고생한 경호처 직원들에게
1인당 목욕비 5500원만을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문재인 청와대에서 의전비서관을 지낸 탁현민 전 비서관은 이 전 비서관을 두고
"살면서 만나 본 사람 중에 제일 꼼꼼한 사람"이라고 평했습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