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이나 혹은 깡패,조폭들의 모습을 보면 강자가 강하다는 이유만으로 약자를 괴롭히고 폭행하고 갈취합니다.
이때 강자는 스스로 나는 자유롭다 라고 말할수 있겠지요. 그러나 피해자,약자는 그렇게 말할수 없을겁니다.
이런 약육강식,힘의 법칙에 의거한 원초적 자유상태에서는 항상 피해자가 발생해요.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그런것이 용인되면 문명이 붕괴할것입니다.
피해자가 생기는 자유, 즉 남을 괴롭히고 남에게 피해를 줄수 잇는 자유는 약육강식의 자유입니다.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자유라고 볼수 없습니다. 피해보는,속박당하는,괴롭힘당하는 당사자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자유란 각자의 목적을 추구하면서 그런 추구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자유입니다. 그것이 현대사회에서 지역,인종,성별,국적등의 이유로 타인을 혐오하는것을 그리고 그 혐오를 표현하는것을 허용할수 없는 이유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