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되 찾았습니다.

시사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되 찾았습니다.

S2하늘사랑S2 0 13,466 06.04 20:55
경남 출생에 인생의 절반 가량을 대구에 있었습니다.

윤씨가 대통령이 되던날 그때 부터 불안했네요.

혹시나 탄핵 가능한 소식이라도 중간에 들리면 좋아했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5년을 버텨야 하나 생각하고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가끔 꿈 이야기 오유에서도 했지만 12월 2일 자는데

이재명이 대통령으로 그것도 큰 표차로 당선되는 꿈을 꾸었고

아침에 이게 무슨 꿈인가 하면서 일어나 봐도 뭐 별 다른게 없었어요.

당연히 복권도 샀는데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하긴 했습니다. 명태균이니 김건희니 그래도 단단하게 탄핵도 안당하는 사람인데

왜 이런 꿈을 꿨을까..? 가능성도 없는 꿈을 당시는 바빠서 크게 관심을 가질 수도 없었는데 말이죠.

너무 원했었기에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12월 3일 계엄이 터졌네요.

 

시간나면 집회 나가고 했습니다.

그리고 딱 6개월 6월 3일까지 심리적으로는 불안했네요.

그리고 어제 제가 꾼 꿈만큼의 표는 아니지만 대통령 이재명으로 불리는 날이 오니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거 같아요.

 

어제 개표 시작하니 누나가 전화와 "대구는 왜그러냐고.." 저한테 말해봐도 할말이 없지요..

누나한테는 누나 이재명 안좋아하지 않냐고 했더니 박근혜 뒤로는 민주당 뽑았답니다.

그런데 지난번엔 이재명 될거 같아서 안갔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한번더 대구좀 어찌하라고,

저는 최선을 다해 이재명 대표가 부탁한데로 3표 영업했는데 말이죠..

 

저는 당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원으로 있다가 페미 이슈로 탈당했었죠.

그렇다고 표를 아무나 주진 않습니다. 페미에 실망해 탈당은 했어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지했습니다.

불만 표출이라고 할까요.. 

반대로 우려스럽지 않게 가길 바랬었구요. 저한테는 그거 하나만 별로 였거든요.


거진 8년쯤 된거 같은데 오늘 이재명 대통령에 힘이 되고자 다시 당원으로 가입했네요.

권리당원으로 가입할 거라 계좌입력 하면서 잘못해서 천원 입력 되어버렸네요..

이거 금액 수정할 수 있었던가요??

혹시 이거 수정하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너무 오랜만에 아무것도 기억나질 않으니 가입페이지 찾는 것도 오래걸렸네요..

 

마음으론 내란 척결도 하시고 언론도 손봐주시고 사법부 개혁도 하시고 연임도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내 욕심 같고 또 한번편으론 두렵기도 한데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대통령으로서 임기 끝나는 날까지 뵈었으면 합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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