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이 바람이 불기도 전에 드러 눕고 , 바람이 부니 바람에 실려 두둥실 날아 오르면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보여줬다면
이낙연은 다시 한 번 정치적 존재감이 전혀 없음을 보여줌으로 써 실낱같은 정계 복귀도 사실상 물 건너 갔다고 봐야..
돌 같이 단단한 심지를 가진 건 알겠다만 그 돌이 길 가는 사람 발을 거는 돌이라면 뽑혀 나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모르나..
살만 큼 사신 분이 세상 이치를 모르고 자기 세계에만 빠져 있으니 점점 세상과 멀어 질 수 밖에..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