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이기게 됩니다. 즐기세요~

시사

이제부터는 이기게 됩니다. 즐기세요~

제대로알자 0 9,571 06.04 10:43

정치는 가치관이고, 신념이기에 죽을때 빼고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정치 가치관과 신념은 20대때 유아기를 거쳐, 30대때 결혼과 출산을 거치면서 성장하고,  완성이 됩니다. 

그 가치관이 변할정도의 경험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죽을때 까지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래도 민주진영은 이제 완전히 이기기 시작했고, 향후 20년간 국힘은 미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선거입니다. 

그러니~~!!!!! 이번 결과에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오히려 향후 이기는 선거를 하게 된다는 행복을 즐기세요~. 

앞으로는 언론이 호작질 하지 않는 이상, 이변이 없는한 이깁니다. 

 

13대 대통령 노태우(830만) : 김영삼(600만),김영삼(600만) 분열로 망함 (이후 김영삼이 3당합당으로 경상도 민주진영 30%로 고착)

14대 대통령 김영삼(1000만) : 정주영(380만), 박찬종(150만)이 나왔으나, 골고루 갉아먹으면서 김영삼 당선 

15대 대통령 김대중 (1000만): 이회창 900만 + 이인제 490만표, 이인제가 충청도표 갉아먹으면서 김대중 당선

16대 대통령 노무현(1200만): 1:1로 붙어 민주진영의 유일한 승리

17대 대통령 이명박(1100만): 이회창(350만)이 나와서 충청도 표를 갉아먹었으나 부동산 광풍으로 이명박당선

18대 대통령 박근혜(1570만): 문재인(1470만) 1:1로 붙어서 패배 

19대 대통령 문재인(1340만): 홍준표(780만), 안철수(700만),유승민(220만),심상정(200만) 
   => 홍준표+ 안철수+유승민 이 문재인+심상정 합친표보다 많음

20대 대통령 윤석열(1640만): 이재명(1614만) 1:1로 붙어서 패배

  => 심상정의 80만표가 아쉽긴하나 심상정표는 이재명에게 몰표가지 않음 4:6정도

21대 대통령 이재명(1728만): 김문수(1400만): 이준석(290만) 1:1로 붙어도 이김

 => 김문수, 이준석이 합쳐도 이재명대통령이 당선됨

 

즉, 1:1로 붙어서 이긴적이 노무현 대통령 빼곤 없었습니다만, 이제 이겼습니다. 

그래서 기득권세력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무서웠던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단한 사람이고요.. 

유일하게 불리한 언론지형과 정치지형과 인구구조를 깨고 국힘당과 기득권 세력들과 붙어서  1:1로 이겼습니다.  

그런데, 또 한번 우리는 해냈습니다. 

 

언론지형은 항상 더러웠습니다.

 

IMF로 나라가 망해도 이인제가 갈라치지 않았으면 김대중 대통령 당선 못했습니다. 

박근혜 탄핵때도 보시면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갈라지지 않았으면 문재인 대통령 당선 못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득표율이 40프로입니다. 반대로보면 지지안하는 사람이 60프로입니다.

계엄을 선포해서 구데타를 일으켜도 49프로는 저쪽 찍었습니다. 

 

이제는 이깁니다.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1:1로 격차가 점점 줄어들어 역전된게 보이시죠? 7:3, 6:4, 51:49,  20대 대선에서 격차가 소수점 대로 줄어들었고,

3년밖에 안지났어도, 이제 1:1로도 이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뻐합시다.  

 

박정희의 향수와 이념 성향으로 투표하는 60/70대들의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했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줄어들고 있고, 독재시대의 10대, 20대,30대였던 분들이 이제 40대, 50대, 60대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번 대선에 1:1로도 이길날이 멀지 않았다고 판단했는데,  약 10년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윤석렬의 뻘짓으로 우리도 최대한 결집하였고, 이제 5년뒤에는 구조적으로는 완벽하게 이기는 구조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번남을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2번 남에 침투되어 있는 펨코에서 수작질 부리고, 리박스쿨같이 여론을 조작하는 기관들만 족치면 됩니다.  

 

정말 3당 합당 이후 35년... 정말 길고도 긴 시간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때 드디어 깨어지나 했는데......

역시 언론이 문제였고, 저에게 그  이후 정치는 가치관이자 신념이라는 것을 더 깨닫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암튼, 다시 민주진영으로 돌아오게 만든 경상남도분들 고생하시었습니다.

경상북도와 대구는 원래 매우 느리게 변하는 지역입니다. 포위되고 나면 아주 느리게 변할 것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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