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해킹 사고 이후 40만명의 가입자가 줄었다. 45만명이 넘는 가입자가 이탈했지만 5만명 가량이 SK텔레콤을 찾았다.
3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해킹 사고를 발표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8일까지 45만6628명이 SK텔레콤에서 빠져나갔다.
이 중 25만4284명이 KT로, 20만2344명이 LG유플러스를 선택했다.
해킹 사고가 있었지만 5만1040명은 SK텔레콤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가입자는 40만5588명이 순감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