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아들이 벌금 500만원 받았건 중요하지 않다.

그가 어디 게시판에서 어떤 욕을 하고 다녔는지 그리 중요한게 아니다.

인터넷 환경은 어딜가나 여성 상품화 성 상품화 광고가 판을치고 음란패설이 게시판을 도배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가 그렇게 말해서 도박으로 500만원을 받았건 그건 개인의 문제고 개인이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할 문제다.

지금의 문제는

공개적인 토론장에서 그것도 전국민이 시청가능한 공중파에서 여성들로 하여금 또는 시청하는 이들로 하여금

아연질색할 말을 거침없이 내뱉었다는게 문제가 되는것이다.

대통령 후보라고 나와서 고작 한다는게 남 비방하고 헐뜯고 비난하고 그래도 된다고 인식하고 있는건가?

토론할 준비가 되지도 않은 자를 토론장에 세운것도 문제지.

아직도 준석이는 지가 뭘 잘못했는지 조차 모르고, 난 잘못없다, 난 정당하고 정의롭다는 식으로 떠벌리고 다닌다.

인식자체가 잘못 구성된 사람이다.

대화 할 준비가 된 사람과 대화를 하고

토론 할 준비가 된 사람과 토론을 해야한다.

사람 흉내를 내고 다닌다고 해서 다 사람이 아니 듯이,

10% 지지층이 고민 좀 하고 생각 좀 하고 지지 했으면 좋겠다.

그게 진짜 10%인지 아닌지도 궁금하긴 하지만,

최소한 이번 대선때 준석이 지지율 만큼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되겠지..

예전처럼 그냥 우린 동방예의지국이 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