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석답 (청춘이 묻고, 준석이 답한다) 게시판이 개설되었다고 합니다.

https://theyouthdream.com/qna_seok

왠만하면,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번에는 정말 타겟팅을 해서 제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토론회는 그냥 흙탕물을 튀기는 정도가 아니라, 같이 토론회를 보던 아내와 아이들..가족 모두에게 정말 부끄럽고 혐오스러웠습니다.

내가 이런 것을 보려고 2시간동안 앉아있었나 하는 생각...

보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을 했었지만...욕이라도 하려면, 봐야지..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선을 그냥 넘는 수준이 아니라, 국민들로 하여금 대통령을 뽑는 이 과정을 처참한 광경으로 만들었다는 비참한 마음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JS(이름도 말하기 싫은...)은 자신을 위한 게시판이 만들어져서 좋아하는 모양인데...

좋습니다.

JS에게 정말 궁금한 것을 우리 모두 한 번 물어봅시다.

* 성접대에 대해 많은 자료들이 나오고 있는데, 진실은 무엇인지?

* 분당 국회의원으로서는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 도대체 대통령을 인기투표 쯤으로 생각하는 건지...대통령이 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한 것인지?

* 그 예의없음은 젊었을 때는 패기라는 이름으로 커버를 친다고 하더라도 나이 마흔이 되어서도 저러는 것은 아직 성장이 덜 된 것인지? 

...

최대한 많이 물어보고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 함 봅시다. 

게시판에 들어와서 답을 하기나 하는지...

정말 정치판에서..아니 대한민국에서 제거되어야 할 유형입니다.

오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